2일 “오미크론 급속 확산 시기 겹친 새학기 제일 중요한 건 학생 안전”
  • ▲ 신임 홍기석 충북도부교육감.ⓒ충북교육청
    ▲ 신임 홍기석 충북도부교육감.ⓒ충북교육청
    신임 홍기석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2일 새 학기 등굣길 학생맞이로 첫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홍 부교육감은 별도 취임식이 없이 학교와 유치원을 현장 방문했다. 

    그는 이날 오전 강서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 데 이어 방역, 급식, 시설물 안전에 전력하는 현장을 찾아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교육감은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는 시기와 겹친 새 학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 안전”이라며 “학생과 원아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부교육감은 3일 송절중학교와 일신여고, 4일 운동초등학교와 초롱꽃유치원을 각각 방문한다. 

    4일에는 올해 개원하는 초롱꽃유치원을 방문해 등원하는 원아를 맞이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키 위한 유치원 방역 상황점검과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홍 부교육감은 청주 세광고와 충북대를 졸업했다. 경기 보평중학교 교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등을 역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