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섬세함과 젊은 리더십으로 승리할 것”
  • ▲ 윤갑근 국민의힘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선대본부장에 강용환 대표, 조옥주 대표를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용환 대표, 윤갑근 예비후보, 조옥주 대표.ⓒ윤갑근 예비후보 사무실.
    ▲ 윤갑근 국민의힘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선대본부장에 강용환 대표, 조옥주 대표를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용환 대표, 윤갑근 예비후보, 조옥주 대표.ⓒ윤갑근 예비후보 사무실.
    윤갑근(57·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6일 여성의 섬세함과 30대의 젊은 리더십을 조화시켜 선거대책본부를 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비영리 민간단체인 은빛여가사랑의 조옥주(여·64) 대표와 강용환(38) ㈜프롬에이스 대표를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선대본부장을 맡은 조옥주 대표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지역 봉사를 다니면서 어르신들로부터 윤갑근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후보의 진솔함에 신뢰가 쌓였고,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해야 나라를 바로세우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괴산여고와 한국교통대를 졸업하고 청주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복지 전문가인 조 대표는 현재 비영리 민간단체 ‘은빛여가사랑’과 ‘은빛여가사랑 인지지원 학교’, ‘나이야가라 자원봉사단’ 등의 대표로 활동하며 노인대학 8개소를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 장기요양 등급판정 위원회와 충북도 공익사업 선정위원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강용환 대표는 “상당구가 ‘충북의 정치1번지’라고 하지만 그동안 구태의연한 정치, 올드한 리더십으로 뒤쳐져 있었다”며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당구에서 윤갑근 예비후보의 당선으로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주 출신의 강 대표는 청석고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충북대 총학생회장을 맡아 대학 발전을 이끌며 젊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2015년 현재 운영 중인 프롬에이스를 설립하고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운영부문 총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식 운영총괄 △대한민국 독서대전 운영부문 총괄(문화체육관광부) △세계무예마스터십 문화행사 운영총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온라인프로그램 운영총괄 △청주공예비엔날레 운영부문 총괄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진두지휘했다.

    윤갑근 예비후보는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두 분을 선대본부장으로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여성의 섬세함과 젊은 리더십은 선거 캠프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고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캠프 조직을 정비해 나라의 정권교체와 상당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