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참가
  • ▲ 듀펙스 코리아 2021 전시관.ⓒ논산시
    ▲ 듀펙스 코리아 2021 전시관.ⓒ논산시
    논산국방사업단지가 글로벌 국방산업 육성 전초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논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듀펙스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국방안보 이벤트인 서울 ADEX2021와 듀펙스 코리아가 함께 열린 이 행사는 글로벌 국방·안보 관계자와 기업 등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방대, 육군훈련소, 3군본부(계룡시) 등 시가 보유하거나 인접한 국방자원과 국가산업단지 등을 홍보했다.

    시에 소재한 충남국방벤처센터와 협약기업인 동성테크, 에버그린텍, 패리티, 퓨어스피어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해 논산의 방위산업 경재력을 국방기관과 기업 관계자에게 설명했다.

    황명선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군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85만4579㎡(2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