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부동산 투기 혐의 31명 내·수사…18명 입건충남·충북·경북도지사,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반영”…공동 건의골프모임·유흥업소‧목욕탕… 충청권 코로나 확산세 ‘심각’라임수사 보고받던 김오수, 법무부 나오자 라임 변호사로野3당, 세종 아파트 ‘특공’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 ▲ 이시종 충북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중부권 3개 도지사는 2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당진, 예산, 아산, 천안(독립기념관)을 거쳐 충북 청주(청주공항), 괴산을 지나 경북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이 322.4㎞로, 전체 사업비는 6조 152억원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은 중부권 3개 도와 12개 시·군이 공동으로 구축을 건의해 왔지만, 지난달 22일 발표된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는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 검토가 필요한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돼 반발을 사왔다.ⓒ충남도
    ▲ 이시종 충북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중부권 3개 도지사는 2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당진, 예산, 아산, 천안(독립기념관)을 거쳐 충북 청주(청주공항), 괴산을 지나 경북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이 322.4㎞로, 전체 사업비는 6조 152억원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은 중부권 3개 도와 12개 시·군이 공동으로 구축을 건의해 왔지만, 지난달 22일 발표된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는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 검토가 필요한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돼 반발을 사왔다.ⓒ충남도
    ◇두 차례 영장기각 청주 오창 의붓父 영장 발부

    충북 청주 오창에서 2명의 여중생을 죽음으로 내몬 의붓아버지가 구속영장 청구 세 번만에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해 “도망염려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의붓딸 친구 B양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그간 경찰조사를 받은 뒤 경찰은 지난 3월 5월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증거수집 보완 등을 이유로 기각하거나 반려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지난 20일 영장을 재신청한 당일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A씨의 구속이 미뤄지는 사이 친구인 여중생 B양과 A씨의 의붓딸은 지난 12일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유서를 남기고 동반 투신, 목숨을 잃었다.

    다음은 2021년 5월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김학의 불법 긴급출금…“김오수가 승인했다”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金차관이 승인 안했다면 출금 불가능” 진술

    -공기업 합격 김오수 아들, 지원서에 ‘아버지는 북부지검장’
    생활신조는 ‘폼생폼사’
    “낮선(낯선) 환경” “기대에 부흥(부응)” 오타까지

    -공주보 개방 이후 지하수 퍼올리기…농민들 “전기료 2만→20만원” 분통

    ◇중앙일보
    -라임수사 보고받던 김오수, 법무부 나오자 라임 변호사로
    법무부차관 때 라인 수사 보고받고
    퇴임 뒤 로펌서 해당 사건 수임
    펀드 판 우리은행‧NH증권 등 변론
    김 측 “법인이 수임, 위법 없었다”

    차관 퇴임 5개월 뒤 라임사건 변호
    변호사법엔 퇴임 1년간 수임 불가
    김 측 “사기 피의자 변론한 적 없다”
    ‘복합기 임대료’ 이낙연 측근도 맡아

    -이준석발 세대논쟁 확산, 정세균 “장유유서”에 민주당서도 “꼰대당 우려”
    정 “영국 39세 대표 정권잡기 실패”
    이낙연 “국민은 청년지도자 갈망”
    정 “장유유서 극복해야 한단 취지”

    ◇동아일보
    -‘노쇼 백신’ 27일부터 네이버-카카오서 예약 가능

    -野3당, 세종 아파트 특공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與 “경찰 수사부터 지켜봐야”

    ◇한겨레신문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 36.1%…한 달 만에 3배로 뛰었다
    지난주 국내 감염 723명 표본 중 225건 확인
    전주 대비 13.6%p…‘영국변이’ 대구‧제주 등 확산
    인도변이도 공항경로 외 경기 지역사회 감염 첫 확인

    -“호남 파이도 줄어들어”…국힘 소장파 돌풍에 민주 ‘초긴장’
    국민의힘 호남 지지율 상승에도 ‘촉각’

    ◇매일경제
    -퍼블릭 골프장 황제요금, 회원제 부킹 ‘그림의 떡’…골퍼들 뿔났다
    세제혜택 받는 대중제 골프장
    코로나 호황 틈타 바가지요금
    회원제 골프장도 얌체짓 논란
    계약서 명시된 부킹횟수 무시

    자녀 카트회사 대여료 퍼주고
    조경비‧컨설텅비 등 허위계약
    국세청, 탈세 집중조사 예고

    -건드리면 터진다…가계빚 1년새 154조 폭증
    한은, 1분기 가계신용 통계

    전년동기대비 9.5%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1765조원
    빚투에 생활자금 수요 겹쳐

    금리 인상 시점 빨라질 땐
    저소득층에 부담 집중될 듯 

    ◇한국경제
    -송영길 “‘소주성’ 때문에 일자리 없어졌다”…문재인 정부에 직격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격탄
    “최저임금 초기에 너무 올려 자영업자들 타격
    결과적으로 일자리 없어지는 현상 발생”

    -아파트 계약 포기 속출…잘 나가던 대구 부동산 시장 ‘쇼크’
    대구 부동산 시장 ‘급랭’
    미계약 아파트 속출…‘단순 변신’ 취소도 잇따라 
    고분양가 논란 아파트, 무순위도 미달 사태
    올해 58곳‧2만8213가구 공급 예정…“공급 과잉 우려”

    ◇중부매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운영… 현대화사업 가시화
    매표소·대합실 마련… 내달 초 본 건축물 철거 
    4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상업시설 '재탄생'

    -‘청주 여중생 2명 투신 유발’ 의붓아버지 구속

    ◇충북일보
    -청주 도심 연결 광역철도 국민청원 5만명 초읽기
    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4만 명 근접…오는 28일 종료

    -충북경찰, 부동산 투기 혐의 31명 내·수사…18명 입건
    입건자에 공무원, 지방의원 등 포함…경찰 “신속하고 면밀히 조사할 것”

    ◇충청타임즈
    -충북 지금 국가철도망과 ‘전쟁중’
    광역鐵 정주도심 통과
    중부내륙鐵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
    충남‧경북과 노선 반영 공동 건의문 채택

    -경부고속道 증약터널서 8중 추골사고…2명 사망

    ◇충청투데이
    -도로의 무법자 ‘브레이크’ 걸릴까… 대전 오토바이 등록수 4만대 눈앞
    이륜차 관련사고 꾸준히 느는데
    번호판 전면부착 등 단속방안 無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역 지난다
    인동네거리·대전역 지나 대동역行
    서광장·동광장 정거장 1개씩 신설
    혁신도시·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유동 인구 급증할 듯… 수요 감당
    市, 7월 내부확정 후 국토부 승인

    -골프모임·유흥업소… 충청권 코로나 확산세 ‘심각’
    대전, 골프모임·유흥업소 번져
    세종, 어린이집發 4명 추가 발생
    대전 특허청 심사관도 포함 돼
    영동 스크린골프장서 6명 확진

    ◇대전일보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충남·충북·경북도지사 공동 건의문 발표
    천안 독립기념관-청주공항 연결노선 등

    -세종 어린이집發 확산 긴장감…감염경로 불명 조용한 전파 우려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 24명

    ◇중도일보
    -고속열차·도시철도·BRT 등 한곳에… 대전역세권 ‘교통 메카’ 부상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경유지에 ‘대전역’ 새롭게 추가해
    역세권 중심으로 고속열차, 도시철도, BRT, 시내버스까지 운행
    모든교통이 대전역 통하고, 지역 대표하는 교통 요충지 기대감

    -‘대권 변수’ 김동연·이광재 잇따른 대전 일정에 지역 정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