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타지역 확진자 등도…‘확산세’
  • ▲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충남에서 어린이날인 5일 해외입국자 및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계룡 22번(70대)‧아산 521번(50대), 50대‧60대‧40대인 천안 1136~1138번은 감염경로 미확진 확진자로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 1134번(40대)‧1135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5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139번(20대)은 서울 영동포구 1416번의 접촉자로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충청4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산 523번(50대)은 경기 부천 2212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아산 522번(70대)은 감염경로 미확인자, 아산 524번(50대)은 충남 3115번의 아내, 태안 41번(70대)은 감염경로 미확인자, 태안 42번(40대)은 충남 3117번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이날 13명의 확진자 발생하면서 연일 1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