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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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해 세종시 신도심에 공동주택 6639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중 하반기에는 기존 공급 6-3생활권 H2·H3(1350가구)를 제외한 52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6-3생활권 M2)과 민영주택(6-3생활권 L1, UR블럭 4-2생활권 H3 블록), 민간참여공공분양(6-3생활권 M4블럭) 등 다양한 형태의 4242가구가 공급한다.

    행복주택(6-3생활권 M1·UR1·UR2블럭, 6-4생활권 UR2, 5-생활권 L13블럭), 국민임대(6-3생활권 L2블럭) 등 주거복지를 고려한 임대주택 1045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급 물량 2762가구보다 3875가구(2.4배)가 증가했다. 준공·입주량은 같은 기간에 비해 3398가구(1.58배)가 늘어났다.

    김은영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착공과 준공 일정에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