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최교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동반 하락’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렸다.

리얼미터는 최근 '3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전국 15개 광역단체장(서울시장, 부산시장 제외)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이 시장은 39.7%로 13위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보다 5.7%p 떨어지면서 하락률이 전체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최 교육감도 전국 시·도 교육감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 지지도 하락률이 전국 최고인 5.8%p였다.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는 만 18세 이상 국민 1만7000명(시·도 별 1000명), '단체장' 평가는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두 차례(2월 22일~3월 1일, 3월 25~30일) 실시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전국적으로 ±0.8%p(시·도 별로는 ±3.1%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