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식당발 3차 감염으로 전파…“허위진술 확진자 법적 고발조치”청주 SK호크스·증평 교회發 집단감염 속출특수본, 부동산 투기의혹 전 행복청장 강제수사靑실장 김상조의 내로남불, 법시행 이틀전 전셋값 14% 올려
  • ▲ 기상청은 29일부터 30일 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5도를 통해 국내에 유입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전국에 확산되며 정체현상까지 나타나겠다. 이번 황사는‘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사진은 황사로 뒤덮인 서울 시내 모습. ⓒ뉴데일리 DB
    ▲ 기상청은 29일부터 30일 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5도를 통해 국내에 유입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전국에 확산되며 정체현상까지 나타나겠다. 이번 황사는‘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사진은 황사로 뒤덮인 서울 시내 모습. ⓒ뉴데일리 DB
    ◇기상청, 황사 위기 ‘관심’ 단계 발령…‘매우 나쁨’ 수준

    29일 몽골 전역과 중국 네이멍구 고원에서에서 시작된 황사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기상청은 28일 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서해5도를 통해 국내에 유입돼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북서풍을 타고 전국에 확산되겠고, 정체현상까지 나타나며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전망이어서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특별히 조심해야겠다.

    봄철 불청객 황사가 대한민국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더욱 힘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악의 황사가 발생한 중국 베이징은 가시거리가 500~800m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2021년 3월 2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재명 “민심 심상치 않다…국민 신뢰 흔들리고 있다”
    “기득권 체제 송두리째 바꾸는 거침없는 개혁해야”

    -靑실장 김상조의 내로남불, 법시행 이틀전 전셋값 14% 올려
    국민들은 못올리게 묶어놓고…
    “나도 세입자, 전셋집 올라…
    목돈 필요해 어쩔 수 없었다” 해명

    ◇중앙일보
    -결국 文 부동산에 등돌린 박영선 “공공주도가 최선 아니다”
    선거전 부동산 분노 민심 진화하기…“재건축‧재개발 상황따라 공공‧민간 함께 협조”

    -‘화성 온 듯’ 베이징 미세먼지 최악황사, 오늘 한국 덮친다
    베이징~만주 먼지구름 한국 이동
    대기정체로 장기간 머물 수 있어
    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전망

    ◇동아일보
    -여야 모두 “여론조사 믿지말라”… 與는 포기 경계, 野는 방심 차단
    [재보선 D―9]“뚜껑 열리기 전엔 모른다” 투표 독려

    -박영선 “부동산 정책 바꾸겠다” 오세훈 “상식-원칙 땅에 떨어져”

    -황사-초미세먼지 동시에 습격…황사 위기경보 ‘관심’ 발령

    ◇한겨레신문
    -‘재건축 풀게 표 다오’…집값 들쑤시는 재보선
    서울시장 여야후보 규제완화 공약
    오세훈 “취임 일주일안 다 풀겠다”
    박영선 “강남은 공공주도 고집 안해”
    시장에선 기대감에 ‘신고가’ 속출

    -재보선‧대선 위기감…‘친일파처럼 엄단’ 카드 꺼냈다
    여당, ‘투기 이익 소급 몰수’ 카드…왜 꺼내들었나?
    부동산 민심 악화 재보선 물론
    내년 대선까지 악영향 위기감

    ◇매일경제
    -내로남불 김상조 靑실장, 임대차법 시행 이틀전 전셋값 대폭 인상
    靑정책실장 청담동주택 `임대차 계약` 살펴보니

    임대차법으로 5% 이상 못 올려
    결국 규제 적용전 대폭 인상

    靑 “전세금 마련위해 올린것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

    고위공직자 759명 전수조사
    39명은 지난해 전셋값 올려
    5% 이내로 올린 건 단 7명뿐

    -“LH 투기 의심자 705명…정부발표 20명 못 믿어”…野 “6개 신도시 전수조사”
    전현직 직원 거래 자체조사
    “차명거래 의심 171억원”

    野 “6개 신도시도 전수조사”

    ◇한국경제
    -길어지는 車반도체 대란…기라, 4월도 특근 없다
    품귀 심화에 車업계 '4월 위기설'

    쏘렌토·K8 인기차종 생산 차질 
    현대차도 특근 여부 장담 못해
    감산으로 이어지나 ‘불안’

    GM, 중형 픽업트럭 생산 감축
    폭스바겐, 10만대 감산키로

    -수에즈 운하에 갇힌 동물들 “하루 안에 안 열리면 ‘재앙’…

    ◇중부매일
    -청주 SK호크스·증평 교회發 집단감염 속출
    충북 누적 확진자 2천 213명… 도, 현황 파악·이동 자제 당부

    -보은 봉사회 ‘기금 압류·횡령’ 파문
    前 회장, 개인 명의 기금통장 사용… 재산압류 통지 속 봉사회 통장도 압류

    ◇충북일보
    -청년인구 탈충북…일할 사람이 없다
    ‘설치·생산’ 가장 심각 …‘교육·법률’ 뒤이어
    국토연구원 “광역 인프라 확충·정주 인프라 공급 필요”

    -청주 무심천변 벚꽃놀이 인파 줄었지만…방역은 ‘글세’
    28일 무심천변 벚꽃 만개…인파는 확연히 줄어
    한쪽 방향 통행 어기는 등 방역수칙 위반 쉽게 목격
    드라이브 스루 꽃구경에 차량 혼잡 빚기도
    관리 인력 없어…“이웃 위한 배려 필요”

    ◇충청타임즈
    -일주일새 110명 확진…코로나 확산세 거세다
    교회 · 다중이용시설 운동부 등 연결고리 
    충북 집단감염 속출 “방역수칙 철저 준수”

    -청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산책로 공사 강행 공무원 4명 청주시, 인사위에 경징계 요구

    ◇충청투데이
    -충청권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심사례 또 나왔다
    부동산 투기의혹 일파만파
    장사종합단지 조성 후보지로 괴곡동 언급되다 확정
    대전 서구의회 A의원 줄곧 토지매입…“정보 몰랐다”

    -특수본, 부동산 투기의혹 전 행복청장 강제수사
    재임시절 산 산단 인접 연기면 땅, 3년 만에 공시지가 ‘43%’ 올라
    행복청·세종시청·주거지 등 4곳 압수수색… 협의 자료 유무 파악

    ◇대전일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원점 재검토 여론
    공영 개발 전환·현부지 심각한 교통체증 등 우려 
    대체 부지 필요성 제기… 대전시, 계획변경 난색

    -세종시 시의원 재산 축소 공개…투기 의혹 가중

    ◇중도일보
    -둔산동 식당발 3차 감염으로 전파…“허위진술 확진자 법적 고발조치”
    1227 확진자 관련 감염 15명 달해
    역학조사에서 허위보고 드러나
    대전시 “둔산동 일대 강력 방역 조치”

    -‘대전신세계’ 개점 앞두고 지역 유통업계 직원이탈 우려 ‘골머리’
    오는 8월 유성에 신세계백화점.사콤 오픈
    인프라 갖춘 베테랑 판매직원 영입 돌입
    지역 백화점 유무형 근무환경 개선 박차
    “에이급 판매직원 이탈고민 안해” 입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