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기현 의원은 '초·중등학교 국가교육 과정의 노동교육 반영 촉구 건의했다.ⓒ대전시의회
    ▲ 정기현 의원은 '초·중등학교 국가교육 과정의 노동교육 반영 촉구 건의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53건을 심사한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원 발의 안건 26건을 포함해 조례안 3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요구안 1건, 보고 1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의 '초·중등학교 국가교육 과정의 노동교육 반영 촉구 건의안' △민태권 의원의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관계 부처에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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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시의히는 김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망언 규탄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회의를 마친 뒤 의회 앞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 △윤용대 의원은 자전거 체험장 설립 △ 홍종원 의원은 주요 건축물 설치 미술품 대전작가 작품 확대 △민태권 의원은 버스정류장의 적절한 명칭 사용을 △우애자 의원은 산성종합복지관 시설물의 장애인 배려 △구본환 의원은 용산지구 학교용지 확보를 각각 요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이룬 혁신도시 지정의 가시적인 후속 대책 마련을 통해 침체한 대전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