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 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대전시가 17일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 LPG(액화석유가스) 차 전환 지원 사업 신청 받고 보조금 700만원을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사업은 약 220여 대며,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한시적으로 폐지되며, 보조금이 700만 원이다.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인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대전시로부터 14일 이내에 선정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선정된 신청인은 LPG 신차구매 계약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에 LPG 신차등록 및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이원천 미세먼지대응과장은“대상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