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과 변형·훼손 부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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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6일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과 주변 공간에 대한 봄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에 따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행복도시 내 84곳 건설현장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도로 노면 및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과 변형·훼손 부위 등 위험요인에 대한 환경정비를 한다.

    건설현장에서는 주변 가설울타리와 세륜·세차 시설, 방진막 등 먼지 억제시설도 정비할 방침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장, 화장실 등 공동 이용시설의 방역소득, 위생물품 비치 등도 함께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