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오른쪽)과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이사가 웹툰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학교
    ▲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오른쪽)과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이사가 웹툰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로드비웬툰㈜와 웹툰 창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합혁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웹툰 창작 및 제작 환경 육성과 전문인력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웹툰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학교와 기업 간 유무형의 인프라 공동 활용 협력, 웹툰제작 기술 및 콘텐츠 자문, 연구·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드비웹툰는 글로벌게임사 ’조이시티‘의 웹툰제작 자회사로 △스타와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전속 작가 프로그램 △제작 세분화와 작품 완성도를 위한 웹툰제작 스튜디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드비웹툰은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와 협력해 교수진과 학생,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업 웹툰을 창작하기로 했다. 

    영상대는 세종 웹툰 스튜디오를 학과 안에 구축해 로드비웹툰에서 제작하는 웹툰 작품 창작의 중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업무 협력으로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에서도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는 ”오랫동안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와 협력 교류하면서 학과 학생들의 실력에 신뢰가 쌓였고, 앞으로 세종 웹툰 스튜디오에서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