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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천항, 정부 ‘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보령항 준설토투기장·관리부두 반영 보령신항 개발 ‘탄력’
대천항 항내 준설 등 7개 사업 반영…안전·편리한 항만 ‘재탄생’

입력 2021-01-13 16:15 | 수정 2021-01-14 12:18

▲ 충남 보령신항 조감도ⓒ보령시

충남 보령시 보령항과 대천항이 지난해 12월 30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보령시가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해양항만 중심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른 항만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에 대해 2021년부터 2030년도까지의 관리·운영계획 및 항만시설 규모와 개발시기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무역항인 보령항은 향후 보령신항 부지로 활용할 준설토투기장 54만 6000㎡ 조성과 호안 2552m, 관리부두 1식, LNG부두 돌핀 조성, 광석부두 돌핀 접안능력을 3000~ 4000DWT로 증대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대천항은 어선 및 여객선 입·출항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내 준설 110만㎡, 북방파제 전면 해상에 준설토투기장 호안 1195m 조성, 돌제 소형선 부두 530m 조성, 서방파제 소형선 부두 100m 증고 등 7개 사업이 반영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보령항 준설토투기장이 최상위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오랜 숙원인 보령신항 개발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대천항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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