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아무리 급해도…파견 간호사 월급 900만원 허탈”‘에어로케이항공’ 날개 편다…국토부서 운항증명 발급“살려달라” 국가 관리시설, 최악 감염사태…동부구치소 769명 확진대전시의회 사무처장 인선 대립각 권중순 결단에 극적타협셀트리온, 이번주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승인 신청
  • ▲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가 28일 국내에서 첫 감염이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1.7배(70%) 강한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가 28일 국내에서 첫 감염이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1.7배(70%) 강한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변이 바이러스, 아직 변이 아닌 ‘변종 단계’”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28일 국내에서 첫 감염이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1.7배(70%) 강한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 증가세가 현재보다 1.7배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진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은 변종이 아닌 변이 단계여서 현재 개발된 백신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 파견 간호사 일당 41만원…月 900만원 넘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0일부터 대한간호협회 등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 등을 위한 파견 간호사를 모집하면서 4453명이 지원자가 몰렸다.

    그러나 이들이 받게 될 수당 등 처우는 하루 기본수당 20만원에 위험수당과 숙식비, 파견수당 등까지 합할 경우 일당 41만원을 지급한다. 한 달(23일 기준) 월급은 90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일부 파견 간호사들은 혈관주사를 놓지 못하거나 수액 주입 속도를 조정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업무에 익숙지 않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급기야 이런 문제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서둘러 의료진을 모집하다보니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12월 2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살려달라” 국가 관리시설, 최악 감염사태…동부구치소 769명 확진
    전문가 “정부 무능 드러나”

    -文 “백신 염려 안해도 돼”… 정은경 “불확실성 많아”
    文 “백신 충분히 확보, 2월 접종… 방역·경제에서 기적같은 선방”
    정은경 “공급시기 등 계속 조율”

    “푸틴이 시켰다” 청주 12시간 난동 사건, 특공대가 진압
    협상 무의미 하다고 판단해 진압 결정

    ◇중앙일보
    -하마터면…영국발 변이, 입국제한 전날 잡았다

    -재신임 청원 40만 오르자…돌연 “윤석열 탄핵” 외친 추미애
    이번엔 유튜브에서 “윤석열 탄핵” 외친 추미애

    -秋 교체 건의한 정세균, 文은 끝까지 ‘명예 제대’ 고심했다

    ◇동아일보
    -판검사 출신 1명씩 최종 후보… ‘文, 판사출신 지명할 것’ 관측 많아
    [공수처장 후보 압축]초대 공수처장 후보 2명으로 좁혀져
    1차투표서 김진욱, 2차 이건리 선정
    추미애 추천 전현정 변호사는 낙마… 대법관 배우자 ‘이해충돌’ 우려한듯
    文대통령, 30일께 최종 후보 선택… 내달중 공수처 출범 마무리 방침

    -“럭비공 같은 변이… 전파속도 빨라 치사율 높아질 수도”
    [코로나19]‘영국發 변이’ 국내 감염 첫 확인
    기존 S, V그룹보다 전파력 높은 국내 최대 유행 G그룹서 변이 발생
    전문가 “변이 맞춰 백신 재설계 가능… 변종 바이러스로 진화 배제 못해”

    -코로나 3차 대유행+변이 바이러스…“이번 한 주 중요한 기로”

    ◇한겨레신문
    -‘윤석열 탄핵론’ 제동 건 이낙연…“현안 넓게 보라”
    “의원들도 현안을 넓게 보고 책임있게 생각하라”

    -확진자 증가속도 둔화됐지만…“3차 유행 정점은 1~2주 뒤에”
    28일 중아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매일경제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영국發 변이’…확산세에 기름 붓나
    한국도 뚫린 ‘변이 바이러스’ 어떻게 다른가

    치명률 더 높아지지는 않아
    기존 백신으로도 예방 가능
    과도한 공포감 가질 필요 없어

    이달 중순 입국한 80대 사망
    가족 3명도 변이 감염 확인중

    -“밀리면 레임덕” 與 이번엔 인사독주…변창흠 임명 강행
    文대통령 卞임명안 재가

    野 “막말‧위증‧낙하산 심각”
    피켓 들고 “원천무효!” 외쳐
    김현미 퇴임식 사전준비設에
    野 “이럴 거면 청문회 왜 하나”

    文정부 26번째 ‘野패싱’ 인사
    與지지율에 추가 악재될듯

    ◇한국경제
    -“코로나 아무리 급해도…파견 간호사 월급 900만원 허탈”
    기존 감염병원 간호사 불만

    정부 모집에 간호사 4453명 지원
    위험수당‧숙식비 등 일당 41만원
    월급 최대 900만원 넘자 ‘뒷말’

    -7900억 들인 신한울 3‧4호기, 내년초 ‘고철’된다
    정부, 9차 전략수급계획 확정

    신한울 3‧4호기 전면 백지화
    脫원전 고수‧신재생 대폭 확대
    LNG발전소 새로 지어 보완

    ◇중도일보
    -대망의 신축년 충청 與野 좌표는
    세종의사당 마지막 퍼즐 국회법 처리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기 확정에 주력
    차기 대선링 충청대망론 주자 발굴도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인선 대립각 권중순 결단에 극적타협
    權, 의장단 긴급회동 박월훈 카드 역제안
    “코로나19, 중기부 후속책 대응 중요하다”
    許, 권 제안 받아들여 일촉즉발 갈등 봉합

    ◇중부매일
    -셀트리온, 이번주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승인 신청
    국내 환자 10만명 분 생산 돌입… 초기 물량 완료

    -노영민 비서실장, 내달 초 퇴임 전망… 거취는?
    지난 9월 청주 복대동 전셋집 마련… 지방선거 준비할듯

    ◇충북일보
    -코로나19사태 1년…'빚' 늘어난 충북 소상공인
    2019년, 소상공인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
    영업이익 3.0%↓·부채 보유 비율 3.5%p 증가
    올해 매출감소가 폐업까지 이어져
    매출 전년比 69% 수준·공실률 17.6%

    -술집 대신 집에서…주무대 바뀐 주류업계
    주류 도매업 매출 60~70% 급감
    "식당·주점 집합금지로 어려워"
    코로나 이후 10명 중 3명은 홈술

    ◇충청타임즈
    -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항공’ 국토부서 운항증명 발급 받았다
    신청 1년 2개월만 … “빠른시일내 취항 나설 것”

    -청주 출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모레 은퇴한다’
    작년 신년기자간담회서 2020년 말 은퇴 선언 
    “은퇴 후에는 전문경영인에 맡기는 것이 맞다”
    퇴임후 AI 통한 원격진료 스타트업 창업 계획 
    회사 자금·직원 활용 않고 인생2막 도전 주목

    ◇충청투데이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본격화

    -대전지역 투기지역 규제 묶이게 해놓고 떠난 외지 투기세력
    공인중개사協 대전시지부 회원사 235명 설문조사 결과
    “최근 거래 물건 77% 현지 실수요자… 5% 외지인” 응답
    규제 피해 떠난듯… 거품가격 피해는 지역 실수요자 몫으로

    ◇대전일보
    -중기부 세종 이전 빈자리 ‘廳(청)’ 단위 부처 옮겨오나
    총리 ‘연내 대책 공식화’에 기상청·경찰청·방사청 대전 이전 검토설 모락모락’

    -최악의 충청인사 홀대 현실화되나…지역 안배도 무시
    노영민·성윤모 교체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장관 전무…차기 인사 박범계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