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확진 아산 60번, 지인·회사동료 등에 전파
  • ▲ 천안시 A어린이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장면.ⓒ천안시
    ▲ 천안시 A어린이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장면.ⓒ천안시
    충남에서 천안과 아산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0대와 접촉,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충남도는 31일 충남 539번(아산 60번)과 접촉한 아산 5명, 천안 3명 등 20~50대 8명(542~549)이 무더기로 확진돼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8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 각각 입원,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지난 30일 확진된 아산 60번(50대, 충남 53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8명은 회사 동료와 지인 등으로 알려졌다.  

    도는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확진자 8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