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세종 싱싱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00억 돌파’

25일 기념식·포럼…로컬푸드㈜ 농림부장관 표창

입력 2020-09-25 15:30 | 수정 2020-09-28 11:13

▲ 세종 싱싱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1000억원 돌파 기념식이 25일 도담점에서 열렸다. 이춘희 세종시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세종시

2015년 첫 개장한 세종 ‘싱싱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이 매출액 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세종시는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한 기념행사 및 포럼을 열었다.

매출액 1000억 달성 기념행사는 △세종 로컬푸드 운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세종 로컬푸드 발전 유공자 표창 △로컬푸드 참여·이용 수기공모 입상자 시상 △축하 떡 자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세종로컬푸드 전시‧홍보존 운영, 생산자와 소비자 나눔행사, 프리마켓, 로컬푸드 할인행사, 직매장 방문자 1000명에게 쌀(500g) 증정 행사가 열렸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생산농가와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농산물을 구매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살리는 공존과 상생의 운동으로써 로컬푸드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안전과 신뢰, 지역공동체 회복 로컬푸드’를 주제로 정부의 푸드플랜으로 확장에 따른 먹거리 분야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대한민국 로컬푸드 발전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문지영 사무관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화체계 구축 추진방향’, 녹색소비자연대 은지현 본부장이 ‘소비자가 바라 본 식생활과 로컬푸드’,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가 ‘지역먹거리와 사회적 경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액 1000억 원 달성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회사법인 로컬푸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에서의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추진 애로사항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기념식과 토론회는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한편 싱싱장터는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도농 상생을 꾀하고자 2015년 9월 도담동에 1호점, 2018년 1월 아름동에 2호점을 개장했으며 4년 4개월 만에 8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싱싱장터 참여농가는 2015년 218개 농가에서 출발해 2020년 1월 954개 농가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소비자 회원 수도 첫해 6168명에서 4만3482명으로 7배로 느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가져왔다.

누적 매출액은 2015년 21억2100을 기록한 이래 2016년 125억9400만 원, 2017년 279억5700만 원, 2018년 518억2200만 원, 2019년 791억3700만 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