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공원 하장로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 개발 성과
  • ▲ 세종은하수공원 전경.ⓒ세종시설관리공단
    ▲ 세종은하수공원 전경.ⓒ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 개발한 은하수공원 화장로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가 대기환경오 염물질 감소에 높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2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혁신우수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은하수공원 화장로에서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 개발을 통해 ‘ICT 환경분야 기반 대기방지시설 기능개선’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세종시설공단을 포함한 혁신우수 지방공기업들은 22일 해당 내용과 관련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콘서트’에 참석해 혁신과제 발표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계용준 사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관련. 전국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개 우수기관을 선정에서 세종공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