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거주 60대 홍성 11번째 확진자…감염경로 확인중아산 47번·48번…대전 건강식품 설명회발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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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홍성 1명, 아산 2명 추가 발생됐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홍성읍에 거주하는 60대가 전날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10시30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홍성 11번, 충남 393번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충남 아산에서는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47번(충남 394번), 아산 48번(충남 395번)은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n차 감염자인 대전 29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 297번 확진자는 설명회에 참석했던 295번과 아산에 다녀온 뒤 감염됐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44번 확진자도 대전 29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돼, 아산 지역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와 보건당국은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최초 전파자가 사업설명회 강사인 서울 강서구 225번 확진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상세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39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