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주기쁨교회 관련 20대 추가 ‘확진’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천안 하늘교회에서 비대면 예배 장면을 점검하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천안 하늘교회에서 비대면 예배 장면을 점검하고 있다.ⓒ충남도
    충남 계룡과 천안에서 코로나19 산발적인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계룡에서는 주기쁨교회와 관련,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충남도는 계룡 거주 20대(충남 381, 계룡 9번)가 5일 계룡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6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대전 236번 확진자(주김쁨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 검사 당시에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6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계룡시 주기쁨교회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천안 거주 충남 382번(천안 207번)은 5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한 결과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