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주기쁨교회 관련 20대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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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과 천안에서 코로나19 산발적인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계룡에서는 주기쁨교회와 관련,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충남도는 계룡 거주 20대(충남 381, 계룡 9번)가 5일 계룡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6일 확진통보를 받았다.이 확진자는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대전 236번 확진자(주김쁨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 검사 당시에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6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계룡시 주기쁨교회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천안 거주 충남 382번(천안 207번)은 5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한 결과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