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시범운영’…열람석 170석 규모·1만 2000여권 보유
  • ▲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개관한 도서관 내부 전경.ⓒ세종시
    ▲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개관한 도서관 내부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11번째 공공도서관인 다정동도서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과 2층에 위치한 다정동도서관은 연면적 1,00㎡에 열람석 170석 규모이며, 보유 장서는 1만2000여 권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도서대출 및 반납, 열람(전체좌석의 30%), 회원가입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절차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신축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공공도서관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가까운 복컴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