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성에 이어 아산서도 ‘확진’
  • ▲ 코로나19 대학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코로나19 대학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최근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8일 홍성에서 20대 해외입국자 여성이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아산에서도 확진자가 또 나왔다.

    아산시는 이날 “아산시 염치읍에 거주하는 42세 여성이 코로나19 화화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의뢰한 결과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이 확진자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밀접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 5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2명의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단계 회사인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발 추가 감염이 우려돼 왔다. 

    한편, 지금까지 충남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0명이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