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범지기 4단지→수루배마을 6단지 자차 이동 등… 아파트 엘리베이터 이용
  • ▲ 대전시방역당국이 대전역 선별진료소에서 KTX를 이용해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방역당국이 대전역 선별진료소에서 KTX를 이용해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지난 7일 세종에서 10대 여아(11번)와 40대 남성(16번) 등이 코로나19 재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8일 이들 2명의 이동경로가 밝혀졌다.

    이날 이들의 동선을 공개한 세종시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1번 확진자는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 후 자가 격리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은데 이어 지난달 24, 25일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었다.

    16번 40대 남성은 무증상으로 완치 후 추가검사결과 양성으로, 재확진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11일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에 이어 지난달 23, 24일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바 있다.

    세종 11·16번 재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다음과 같다.

    ◇11번

    △5~6일 외부 동선 없음 

    △7일

    [09:00~09:50] 자택 → 보건소 (#16 동승, 자차 이동)
    [09:50~11:10] 보건소 선별진료소
    [11:10~11:40] 보건소 → 자택(#16 동승, 자차 이동)
    [11:40~ ] 자택(마스크 착용)

    ◇16번

    △5~6일 외부동선 없음

    △7일

    [09:00~09:50] 자택 → 보건소 (#11 동승, 자차 이동)
    [09:50~11:10] 보건소 선별진료소
    [11:10~11:40] 보건소 → 자택(#11 동승, 자차 이동)
    [11:40~11:50] 자택 → 범지기4단지(자차)
    [11:50~12:00] 범지기4단지(접촉자 확인중)
    [12:00~12:10] 범지기4단지 → 자택(자차)
    [12:10~ ] 자택(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