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7일 4명 확진…천안서만 ‘90명’줌바댄스 교습소 집단 감염 ‘전파지’ 오명
  •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지난 7일 3명에 이어 또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98번(천안 90)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으로 지난 24일 기침 등의 증상으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도는 이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 줌바강사‧수강생이 집단 감염되면서 줌바댄스 교습소가 코로나19 전파지로 지적된 가운데 지금까지 천안지역에서만 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