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7일 4명 확진…천안서만 ‘90명’줌바댄스 교습소 집단 감염 ‘전파지’ 오명
-
충남 천안에서 지난 7일 3명에 이어 또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98번(천안 90)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으로 지난 24일 기침 등의 증상으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도는 이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천안 줌바강사‧수강생이 집단 감염되면서 줌바댄스 교습소가 코로나19 전파지로 지적된 가운데 지금까지 천안지역에서만 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