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김정원 기자
    ▲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김정원 기자
    3·1절 101주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앞서 독립기념관은 1일 중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3·1절 101주년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독립기념관은 코로나19 여파로 관람을 잠정 중단하면서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반면 인근 단풍나무숲길을 걷는 탐방객들은 간헐적으로 보이기는 했지만, 최근 천안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지가 창궐, 더욱 사람들이 바깥 출입을 삼가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한편, 독립기념관이 개관이래 3·1절에 기념식을 열지 않고 관람객들을 받지 않은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