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후보·더 좋은 정책으로 책임 다하겠다”
  •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세종시의회 윤형권이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제9선거구 보궐 선거를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유감의 뜻을 표했다. 

    17일 시당은 “제9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은 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해 있는 세종의 상징적 지역”이라며 “지역구 의원인 윤형권 의원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추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것도 이러한 지역적 상징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역은 문재인 정부와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역발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담·어진동 보궐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더 좋은 후보,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자세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17일 시당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