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긴급 복구… 재가동 시간 걸릴 듯
  • ▲ 한화토탈 충남 대산공장.ⓒ충남도
    ▲ 한화토탈 충남 대산공장.ⓒ충남도
    한화토탈 충남 서산 대산공장이 26일 낙뢰로 인해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32분쯤 대산공단 한화토탈 공장에 설치된 수전탑이 낙뢰를 맞으면서 전기 공급이 끊겨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공장 재가동을 위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전력은 복구됐지만 재가동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밝혀 공장 재가동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에는 1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