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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준공… 내달 24일 개관

시도사무소 속속 입주… 회의실·스마트워크센터 등 ‘소통공간’ 기대

입력 2019-06-21 01:52

▲ 이춘희 세종시장이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4일 개관식을 갖는 지방자치회관은 자치단체 사무소와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입주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세종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도시인 세종시가 지방화시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지방자치회관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4일 개관식을 갖는 지방자치회관은 자치단체 사무소와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입주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관은 총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됐으며, 세종시 어진동 661 일대 9944㎡의 부지에 연면적 8049㎡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17년 착공해 지난 4월 22일 준공됐다.

1·2층에는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회의시설을 마련하고, 3~5층에는 사무실을 배치함으로써 건물 안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시도지사협의회와 부산시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입주하고, 4층에는 인천시사무소 등 7개 기관, 5층에는 서울시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입주하는 등 모두 20개 기관이 자리 잡는다.

▲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조감도.ⓒ세종시

또한 회의실과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배치해 입주기관들이 언제든지 회의를 열고,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종시설공단은 행정 1, 시설 2, 청소 3, 경비 2명 등 8명의 인력을 두고 사무실 및 공용공간, 편의시설, 각종 설비 등을 관리하게 된다.

자치단체가 본격적으로 입주함에 따라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정부부처 이전에 따라 유관 및 산하 기관‧단체가 옮겨오고 광역‧기초자치단체 사무소도 이전해오는 등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회관이 행정수도 세종을 상징하는 장소로, 지방과 중앙을 이어주는 소통과 협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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