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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불감증 없앤다…‘찾아가는 안전교실’ 확대

어린이‧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강의 400회‧교육이수 8000명 목표

입력 2019-03-22 11:43

▲ ⓒ세종시

세종시가 최근 재난·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2015년부터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전문가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해 왔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의횟수 400회, 교육이수 8000명을 목표로 ‘2019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분석하고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반영해 교육대상을 어린이 중심에서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으로 확대하고 단순한 강의를 탈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소품을 적극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영・유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연령에 맞는 차별화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로부터 미리 교육주제, 희망시기 등을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신청·접수 시기도 당초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늘려 월별・분기별로 균형 있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특정사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교육 신청을 수시로 접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와 시에 주소를 둔 안전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홍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에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 등 안전 전문인력이 시민안전교실 강사(8명)로 활동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267회 운영해 안전취약계층 6895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99%로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과 지역안전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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