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생대회·체험프로그램·어울림시장 등 다채
  • ▲ ‘2018 은하수공원 가을소풍’ 포스터.ⓒ세종시설공단
    ▲ ‘2018 은하수공원 가을소풍’ 포스터.ⓒ세종시설공단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0일 아름다운 은하수공원의 가을풍경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행사를 갖는다.

    17일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가을소풍행사는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 세종맘카페의 협조로 진행하는 ‘어울림시장’,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사생대회 수상자는 세종시장상이 주어지고, 어울림시장은 60여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은하수공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사진전, 유관기관 협력부스, 행사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신인섭 이사장은 “아름다운 공공시설을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께 개방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열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은하수공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마음속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