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고을 청주 명성 환경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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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청정고을 청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정책으로 ‘오존 예보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복 노출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활량 감소 등이 악화되거나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에 해롭다”면서 “현재 일정 기간 운영하고 있는 오존경보제를 ‘오존 예보제’로 전환해 감시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예보가 ‘나쁨’ 이상일 경우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권리를 찾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충북도의원을 사퇴했으며, 같은당 신언관 청주시장 예비후보(전 국민당 충북도당위원장)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