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검찰출두 오만과 권력자 행동” 비난 쏟아져유성복합터미널 후순위사업자로 협상권 넘어가…이번엔 잘 될까청주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들어서나 KTX세종역 이어 국립철도박물관 ‘또 뒤통수’
  • ▲ 수행비서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입술을 깨물고 있다.ⓒ이종현 기자
    ▲ 수행비서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입술을 깨물고 있다.ⓒ이종현 기자

    ‘미투(#Me Too)’운동이 신문 지면까지 점령했다.

    12일자 신문들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의혹으로 검찰 출두장면과 배우 조민기 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등 지면 상당 부분이 ‘성폭행‧성추행’과 관련된 뉴스로 채워졌다.

    정의용 특사(청와대 안보실장)가 지난주 미국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트럼프가 5월에 북한을 방문하겠다는 ‘빅 뉴스’도 묻힐 정도로 미투운동의 폭발성은 강력했다.

    지난 9일 서울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해 9시간이 넘도록 조사를 받은 안 전 지사는 출두 과정에서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 씨(33)가 고소한 내용의 사실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얘기는 하지 맙시다”라고 밝히면서 공분을 샀다. 반면 안 전 지사는 검찰 출두과정에서 “아내와 자식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희정 검찰 출두장면을 지켜보던 국민들이 안 전 지사에 대해 ”오만과 권력자 행동” 이라는 비난 쏟아졌다. 안 지사는 검찰 조사에서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다른 주장을 해 추가 검찰 소환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듯 다음날 새벽 2시에 조사를 마치고 나온 안 지사는 성폭행 피해자 김 씨에 대해 “저를 지지하고 저를 위해 열심히 했던 참모였다. 미안하다. 마음의 상실, 배신감 등 여러 가지 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충남지사 예비후보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 부인 등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불륜 의혹은 거짓이고 청탁거절에 대한 보복이다. 야비한 세력의 공작”이라고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도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던 배우 조민기 씨가 사망이 확인되면서 그의 유서에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밝힌 내용도 신문들은 상세히 보도했다.

    한편 경찰은 12일 숨진 조 씨를 소환, 조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조 씨가 사망함으로써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다음은 12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2958:2… ‘시황제 시대’ 열렸다
    주석 연임제한 폐지 개헌안 통과
    중국, 집단지도·임기제 기반의 36년 덩샤오핑 체제 막 내리고
    1인 지배 마오쩌둥 체제로 회귀

    -들뜬 트럼프, 붙잡는 백악관
    [45분만에 美北회담 결정… 백악관 안팎선 “리얼리티 쇼로 보나”]
    유세장서 “위대한 타결 볼 수도”, 기자들엔 “엄청난 성공 거둘 것”
    美·北정상회담에 강한 자신감
    백악관은 “구체적 조치가 먼저”, NYT “회담 자체가 北의 승리”

    ◇동아일보
    -김정은 “北은 가난한 나라” 언급… 경제난 해결도 함께 노려
    [남북미 비핵화 외교전]남북-북미 정상회담 전략은

    -안희정, 성폭행 고소 사실관계 묻자 “그 얘기는 하지맙시다”
    동아일보, 안희정 검찰조사 이후 추적 보도

    -박수현 “불륜 의혹은 거짓… 청탁거절에 보복”
    前부인 등 제기한 의혹에 반박
    “야비한 세력의 공작” 주장도

    ◇한겨레신문
    -‘시황제’ 된 시진핑…중국 임기제한 철폐 개헌 ‘99.8% 찬성’ 통과
    11일 전인대 표결 찬성 2958, 반대 2, 기권 3, 무효1
    시진핑 장기집권 또는 종신집권도 가능
    강력한 지도자와 당 역량 강화 방점
    불만과 우려의 여론 계속 확산

     -안희정, ‘성폭행 폭로’ 비서와 다른 진술…검찰 “재소환 불가피”
    “김 전 비서와 진술 엇갈려 재소환 불가피”
    예상 못한 자진출석에 조사도 제대로 안돼

    ◇한국경제
    -아파트 48가구 갭투자자… 1년의 기쁨 뒤에 ‘무더기 경매’로 내몰렸다
    화성 동탄1 신도시에 2014년께 전세 안고 집중 매입
    동탄2 입주 물량 예상 못해…전셋값 하락에 ‘좌절’

    -자산가들, 올해 신흥국펀드·달러 투자로 연 5~7% 수익 노린다
    (1) 부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PB 80명 설문조사

    올 주식형펀드 투자 늘린다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 성장으로
    해외주식형펀드 비중 확대 예상
    미국 금리인상으로 달러자산 관심
    채권 투자비중은 크게 줄어들것

    주식시장은 국내외 변수 많아
    우량주 제외한 직접투자는 신중

    ◇충청일보
    -충남·북 지사 선거구도 재편되나
    민주당, 오늘 박수현 문제 처리
    충남 ‘양승조 대안론’ 부상

    현역 출마자제 기류 맞물려
    충북 ‘오세제에게 불리할 듯
    한국당, 승산 가능성 있다 판단
    이인제·이명수·이완구 주목

    -地選 충북 기초의원 선거구 가닥
    道 획정위, 6차 회의서 의결
    상당·청원구서 각 8명 뽑고
    서원 9·흥덕 10명 등 총 35명
    자 선거구 시의원 정수는 4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성추행 의혹’ 조민기씨 자살
    서울 광진구 주상복합 주차장
    창고서 부인 발견해 119 신고
    경찰, ‘공소권 없음’ 수사 종결

    ◇충청타임즈
    -남북 경협, 이익 극대화 방안 모색해야
    <기획>격동의 한반도, 남북경협을 준비하라
    (상)한반도 신경제지도에 충북을 심자
    삼지연 항공물류 직항화, 강호축 교통망 우선확보
    개성공단 중단 2년만 재가동 가능성 높아져
    경협 공단 추가설치땐 지자체 선도역할 필요
    충북기업 진출 준비도

    -혐의 인정 즉답 피한 안희정
    성폭행 의혹 검찰 조사후 귀가 … “김지은씨에 죄송하다”
    檢, 위계에 의한 성관계 강요 등 추궁… 비서 김씨도 조사

    -충북 첫 방송통신중 개교
    청주 주성중 부설 … 만학도 68~76세 50명 입학

    -우건도 ‘미투’ 폭로글 작성 IP는 충북 기관
    경찰, 진위 여부 조만간 결론

    -김병우 도교육감 출판기념회 취소 왜?
    김 교육감 “교육가족에 부담 주지 않기 위해서…” 밝혀
    교육계 “정무비서 A씨 절도사건 연관… 역풍 염려한 듯”

    -충북 소상공인 44% “너무 힘들다”
    중기중앙회 ‘2017년 소상인 워라밸 리서치’ 발표
    월 300시간 일해 211만원 수입 … 최저시급 못미쳐
    전국평균보다 143만원 덜 벌고 노동 강도는 ‘최고’
    매출 중 순수익 비중도 27% 그쳐 … “휴·폐업 고려”

    ◇충청투데이
    -청주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들어서나
    뉴스 초점]
    청주TP 내 유통상업용지 지난해 11월 소유주 변경
    에스피청주전문투자회사, 6·13 지방선거 이슈될 듯

    -국비 사업 빨간불 충남도… 사라진 ‘안희정프리미엄’
    비상체제 돌입

    -안희정 성폭력 파문 … 벼랑끝 내몰린 친안계
    박수현 사생활 논란 ‘설상가상’, 허승욱 국회의원 재선거 불출마
    ‘安 마케팅’ 준비하던 예비후보 SNS 사진 삭제 등 불똥차단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다시 출발선
    KPIH 후순위협상대상 지정, 사업 추진담보방안 마련 관건

    ◇대전일보
    -“안희정 검찰출두 오만과 권력자 행동” 비난 쏟아져
    지역사회 “피해자에 사과 없이 계산된 정치적 행동”

    -대권 꿈꾸던 충청 멀어지는 대망론

    -유성복합터미널 후순위사업자로 협상권 넘어가…이번엔 잘 될까

    -안희정·정봉주·민병두 '미투' 후폭풍… 민주당 지방선거 초비상
    집권여당 민주당 비상

    ◇동양일보
    -박수현 불륜 의혹 ‘진흙탕 공방’···“여자문제로 이혼했다”vs“부정청탁 거절하자 보복”

    -‘우건도 미투 폭로 글’ 충북서 작성
    일부는 충북도 관리 IP로 확인
    경찰, 글 작성자 신병확보 나서

    -충북도내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러시
    법정시한 14일 앞두고 도지사·시장·군수 예비후보,
    박경국·이광희·우건도·장인수·이경용·김상문·전상인 등

    ◇중도일보
    -6·13 地選 격전지로 급부상한 ‘충청’…여야 격돌 예고
    ‘안희정 쇼크’에 민주당 충청권 선거 전략 재구성
    한국당, "판 뒤집을 수 있다" 충청 총공세로 전환

    -대전도 소주 5000원 시대? 최저임금 후폭풍 외식물가로 번지나

    -대전 천동 3지구 ‘계룡 건소시엄’ 단독 심사… 사업수주 눈앞
    추가 경쟁 건설사 없어…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4월11일

    -대전상의 회장 선거 ‘비공개’ 왜?

    ◇중부매일
    -청주시의회 4인 선거구 탄생
    충북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오송·옥산 등 ‘자’ 3명서 1명 증원
    옛 청원군 지역 최소 7명+3곳은 ‘복합’
    도의회서 13일 의결

    -재선 도전 ‘김병우 출판기념회’ 비난일자 결국 포기
    ‘공무원 참석가능’ 문구 사용 물의… 취소결단은 긍정반응
    정무비서 절도사건도 터져… 야당 “진정어린 사과 필요”

    -“부정청탁 거절하자 앙심 품고 불륜의혹 제기”
    박수현, “충전소 인허가·거액 대출 알선 요구”
    이혼소송 서류에 ‘생활고’ 명시…‘여자문제’ 주장은 허위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보수진영 단일화 되나
    추대위 출범… 절차 등 협의

    ◇충북일보
    -KTX세종역 이어 국립철도박물관 ‘또 뒤통수’
    民 신창현, 의왕시 철도박물관 '국립 승격' 관련 법안 발의
    14일까지 입법예고 후 제정 땐 오송역 인근 유치 물거품
    정부 책임론 부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심의가치 없는 법안 폐기 마땅”

    -‘미투 쓰나미’에 민주당 ‘멘붕’
    안희정·정봉주 이어
    민병두·박수현까지 지목
    민주당 관계자 “당 비상사태 선거영향 미칠까 우려”

    -한국공예관 기증품 관리도 엉망
    기증사진·회화 수장고 아닌 자료실·캐비닛 보관
    작가미상·미분류 작품 발견… 기증자 “어이없다”

    ◇충청매일
    -충북시민단체, 철도박물관법 제정 저지
    “신창현 의원 대표 발의안은 지역구 이익 챙기기” 비난
    “정부 방침과 배치…강력 대응해 반드시 폐기할 것”

    -‘횡령 의혹’ 진천 A사 회장 조만간 소환
    검찰, 회계실장과 공모 정황 확인

    -충북 소상인, 月 300시간 일해 211만원 번다
    중기중앙회, 워라밸 리서치 결과…전국 평균보다 수입 적어
    44% ‘사업전환이나 휴·폐업 고려’…고객확보 노력은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