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접수…선정된 아이디어 혁신과제 추진
  • ▲ 충북개발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열린 혁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충북개발공사
    ▲ 충북개발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열린 혁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열린혁신 아이디어’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도민과 시민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 설립목적에 맞는 사회혁신과 공사(정부)혁신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혁신 분야는 △공사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 또는 기존사업 개선방안 △사회적 가치향상을 위해 공사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의 참여가 필요한 분야 및 참여방안 △공사와 시민단체·사회적기업 등과 협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아이디어 △공사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등이다.

    이어 공사(정부) 혁신분야는 △공사에서 대국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공(추가 또는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서비스 이행방안 △공사 보유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불필요한 일버리기, 기존 업무방식 대비 업무효율성 제고방안 등 공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공모 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를 응모할 경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응모 아이디어 중 전문가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 총 6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지속적인 혁신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충북의 가치를 창조하는 으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한층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