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대전예술가의 집’서 열려
  • ▲ 해피바이러스 마음 콘서트 포스터.ⓒ대전시
    ▲ 해피바이러스 마음 콘서트 포스터.ⓒ대전시

    대전시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 집 1층 누리홀에서 ‘해피바이러스 마음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해피바이러스 마음토크 콘서트’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마음건강 문화행사로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 박종훈 MC와  조은주 오카리니스트, 이상은 산악사진가, 이화선 캘리그라피스가 참여해 대전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마음건강 주치의 유제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명환 원장,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영란 원장이 △함께해‘궁금했던 그 사람의 심리’ △‘자꾸만 상처받는 나의 마음’ △‘무엇이 마음의 병이 되는지’ 등 평소 꺼내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마음 속 이야기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정신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콘서트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