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관람객 입장…힐링체험관·마켓관 등 인산인해
  • ▲ 윤문식 씨 등이 출연한 싸가지 흥부전 장면.ⓒ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
    ▲ 윤문식 씨 등이 출연한 싸가지 흥부전 장면.ⓒ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


    지난달 22일 개막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 추석인 4일 10만 명의 관람객이 입장,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7만 명의 관람객을 3일 만에 갈아치우고 엑스포 개장 이후 최대 관람객이 입장한 것이다.

    5일 제천한방아이오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관람객들은 힐링체험관을 비롯해 주공연장과 마켓관 등 행사장‧주차장은 관람객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꽉 들어차면서 그야말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이날 한방마당극인 대가인 윤문식씨와 최주봉씨 등이 출연한 ‘싸가지 흥부전’의 첫회 공연이 무대에 올려지면서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정사환 조직위 사무총장은 “추석연휴인 5일에도 목표 입장객 8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