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특수 기대, 5일쯤 80만 예상
  • ▲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1일 50만번째 입장객을 맞아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제천시
    ▲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1일 50만번째 입장객을 맞아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제천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개장 10일만에 5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며 추석연휴 특수를 감안하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 조직위는 1일 오후 3시 30분쯤 입장한 제천 거주 김동환(48)씨 가족에게 50만번째 입장 축하 꽃다발과 경품을 전달했다.

    김동환씨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사를 마친 후 어머니, 아내, 딸과 함께 왔다. 50만번째 입장객이라서 기쁘고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잘 끝마쳤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급격히 증가된 관람객으로 인해 앞으로 80만번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추석 다음날인 5일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한방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산업·전시·체험·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