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와 청소년수련관이 22일 오후 청주지웰시티몰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Day’ 행사를 진행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와 청소년수련관이 22일 오후 청주지웰시티몰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Day’ 행사를 진행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2016년도부터 전면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현장 참여형으로 전환한 ‘아리랑Day’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와 청소년수련관은 22일 청주지웰시티몰내외 및 썬큰광장에서 청소년 300여명과 청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리랑 Day(동아리·사랑·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네 꿈을 펼쳐라!’의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자발적 참여와 시민이 함께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향한 목표의식함양, 자기주도에 의한 교육기획, 체험학습, 현장참여의 3단계 교육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활용해 자기주도형 현장참여와 사회공헌활동을 청소년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데 의미가 있다.

    아리랑 Day 운영프로그램은 미션양궁, 사격, 네일아트, 청소년퀴즈, 도미노 활동 등의 청소년들의 흥미를 적극 반영한 부스체험과 댄스 및 보컬팀의 버스킹 문화 공연으로 나눠 운영됐다.

    권성옥 시 청소년팀장은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8개 학교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