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충북 청주의 역사를 배우는 청주학 시민강좌가 개강했다.ⓒ청주시
    ▲ 27일 충북 청주의 역사를 배우는 청주학 시민강좌가 개강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청주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청주학’ 시민강좌를 27일 개강했다.

    이번 시민강좌는 ‘근현대 청주의 문인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충북문학협회 회장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정연승씨가 강의를 진행했다.

    청주학은 시가 글로벌시대에 지역의 문화·지리·역사 등 전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지역만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 정립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이며 연구사업 외에 대학생 및 시민강좌, 시민포럼 등 연구·전파활동을 병행 추진 중이다.

    청주학 시민강좌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근·현대 청주의 문인과 문학 △청주와 세종대왕 △청주시내 유적지 달빛여행 △청주의 타임캡슐, 우암산과 부모산 △문화유적 답사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백제마을 △사진으로 보는 근대 청주의 풍경 △청주의 박물관과 도서관 △청주의 무형문화재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상당도서관 다목적실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