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4건의 일상감사로 총 23억원 예산절감 효과

세종시교육청, 일상감사 확대 선제적 비리차단

신현구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1.15 16:27:49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적법․타당한 행정구현을 위해 사전 예방적인 일상감사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총 2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 스마트스쿨 유지관리 사업의 계약주체를 교육청에서 학교로 변경 조치해 16억 4,66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24건의 일상감사를 진행해 선제적으로 비리를 차단했다.

이는 지난해 초 감사원 감사를 통해 신설학교 목창호 설치과정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퇴직공무원 적발을 계기로, 재발방지 대책으로 사후적 감사에 치우진 종합․특정감사보다 사전에 비리를 차단할 수 있는 일상감사를 대폭 확대한 결과다.

지난 하반기에는 올해 3월 개교학교의 CCTV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사전에 시정 조치하는 동시에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과거 집행한 CCTV 구축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 예산낭비와 불법하도급을 묵인한 공무원에게 중징계 처분했다.

이는 신설학교에 설치된 CCTV 시스템 구축 사업비를 과다하게 산출하여 6억여 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시공업체의 불법하도급을 묵인한 혐의다.

세종시교육청 이중호 감사관은 “학교신설 등 대규모 시설공사에 대한 일상감사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대상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세종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