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터널·봄꽃 산길 어우러진 봄나들이 명소
  • ▲ 지난해 주산벚꽃 모습.ⓒ보령시
    ▲ 지난해 주산벚꽃 모습.ⓒ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일 주산면 화산천변과 옥마산 일원에서 ‘제20회 주산벚꽃축제’와 ‘옥마산봄꽃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산벚꽃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산천변에서 열린다. 

    보령댐 하류 6.7㎞ 구간에 조성된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며, 풍물놀이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체험 부스와 홍보관이 운영되며, 왕봉산 주렴 인공폭포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먹거리장터는 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축제장 일대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돼 밤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시장 운영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옥마산 일원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린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황톳길 걷기, 통기타 공연, 체험 행사와 전통놀이 등이 마련된다.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 체험부스와 사진전, 인생네컷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과 봄꽃이 어우러진 보령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