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1천만 원 확보…악천후 대응 드론 배송 실증 추진
  • ▲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6년 연속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서산시
    ▲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6년 연속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고파도·우도·분점도 등 가로림만 섬 지역과 벌천포해수욕장, 삼길포 좌대 낚시터 등에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7월 시작됐으며, 올해는 3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금·토·일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 야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풍과 비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배송이 가능한 드론 배송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이는 섬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안정적인 배송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아울러 사업에 활용되는 드론 주요 부품 4종을 국산화해 국내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