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평원,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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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보은 속리산포레스트에서 2025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회를 가졌다. ⓒ충북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보은 속리산포레스트에서 2025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국제교류에는 충북도와 야마나시현 중학생 62명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8월 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한·일 중학생 간 참가자 및 스탭 소개, 목표 설정 등을 통해 교류를 위한 기본 준비 활동이 진행됐고 전체 프로그램 일정 안내가 이뤄졌다.보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법주사 탐방이 이뤄지며, 청주에서는 청남대 및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경복궁 한복체험 및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롯데월드 체험이 진행된다.한일 청소년 국제교류는 상호교류 사업으로 충북도와 야마나시현 간 청소년 교류 및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24년에는 충북도 중학생 32명이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문화교류 및 친교활동을 진행했다.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의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