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71세대 대단지… 8월 4일 특별공급 시작
  • ▲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투시도.ⓒ대우건설
    ▲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청주시 사직동에 조성하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사직신도시 내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사직 1구역 재개발 구역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 동, 총 227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45㎡, 153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요 평형별 구성은 △59㎡ A 114세대 △84㎡ A 357세대 △84㎡ D 422세대 △99㎡ B 100세대 △114㎡ A 84세대 등이며, 84㎡ 타입 중심으로 설계됐다. 남서·남동향 위주의 4Bay 구조 배치로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오픈 3일간 현장에서는 LG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지는 홈플러스, 청주의료원, 예술의전당 등 생활인프라와 함께 사직대로·직지대로,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직신도시 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1-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