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3억 원 수출…26개국에 판매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 자리 지켜
  • ▲ 애터미 치약 플러스 제품 이미지.ⓒ애터미
    ▲ 애터미 치약 플러스 제품 이미지.ⓒ애터미
    애터미 치약이 4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4년도 의약외품 수출 실적에 따르면, 애터미 치약은 829만 5000달러(약 113억 원)를 수출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영케미칼의 반창고 ‘소마덤스팟-에스’(474만 6000달러), 3위는 엘지유니참의 ‘쏘피초숙면팬티’(362만 7000달러)였다.

    애터미 치약은 2021년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이후 4년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 ▲ 식품의약처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의약외품 수출실적 상위 10개 품목.ⓒ애터미
    ▲ 식품의약처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의약외품 수출실적 상위 10개 품목.ⓒ애터미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에 수출되며, 지난해 해외 판매액은 465억 원을 넘겼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매스틱 오일을 함유한 대표적인 매스티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32조 8629억 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