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조치 및 지속 관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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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천안시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열고, 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방안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16개 소관 부서가 참석해 각 부문별 점검 현황과 발견된 위험요소의 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21개 시설유형, 8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그리고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을 요청한 시설들이다.점검 결과 총 225건의 위험요소가 발견됐다. 이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간시설은 행정계도, 공공시설은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했다.시는 향후에도 해당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달라”며 각 부서의 책임 있는 후속 대응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