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공직자는 맡은 바 최선 다해야"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5월 월례모임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은 표창 수여, 시장 인사말, 공직선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과는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고, 시정 발전 유공자 10명과 논산딸기축제 유공자 21명이 각각 표창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다가올 여름과 우기에 철저한 재해 대비를 주문하며 "응급 복구뿐 아니라 근본적 문제 해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교육에서는 정주태 논산시선관위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