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총괄본부장 “대보름 화합 정신 되새기며 풍년농사 기원”
  • ▲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강창구 청천농협 조합장이 김문구 이장, 우순희 부녀회장 등 원도원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강창구 청천농협 조합장이 김문구 이장, 우순희 부녀회장 등 원도원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이 12일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이장 김문구)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등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과 화합을 위한 윷놀이를 진행하고 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원도원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2014년 괴산 청천 원도원마을과 자매결연 맺은 후 매년 대보름행사, 일손돕기, 취약농가지원,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농업을 기본으로 하는 농촌에서 농경문화의 상징적인 명절 중 하나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자매결연마을에서 대보름의 화합 정신을 되새기며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