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저녁 7시~ 8시 30분…방송중 최대 30% 할인
-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설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기획전은 ‘2023년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시는 소상공인과 ‘청주몰 라이브’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유사 상품을 묶어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한다.첫날(30일) 방송에서는 과일청, 누룽지, 오란다강정, 김부각 등 4개사의 상품을 소개하고, 둘째 날(31일)에는 갈낙전골, 통순살족발, 유기농 참기름 등 3개사의 상품을 소개한다.라이브 방송 중에는 최대 30% 할인, 무료배송, 설 명절 포장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매회 구매인증자 4명을 추첨해 네이버 포인트(5,000점) 및 청주몰 입점 상품(소화효소, 디퓨저)을 증정한다.특별기획전은 네이버에서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검색한 뒤 청주몰 내 ‘쇼핑LIVE’로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라이브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소상공인 15개사에 ‘청주몰’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별 2회 라이브커머스 송출, 사후 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청주몰 인지도 제고 및 상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매 22일마다 ‘청주몰’자체 할인 행사인 ‘2(이)달의 2(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3월에는 ‘봄맞이 라이브 특별기획전’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