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원장 “신속·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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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2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평가로, 청주의료원은 최종점수 99점을 획득하면서 전국 234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전국 11위, 시도별에서는 1위에 올랐다.평가영역으로는 △안전성(감염관리의 적절성 등 6개지표) △효과성(전담 의사의 전문성 등 7개 지표) △환자 중심성(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등 2개 지표) △공공성(NEDIS 충실도 등 4개 지표) 등이 있으며 이 중, 18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분들께 신속·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청주의료원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받는 공공병원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