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후문~충북대병원 주변 전경.ⓒ뉴데일리 D/B
    ▲ 충북대 후문~충북대병원 주변 전경.ⓒ뉴데일리 D/B
    충북지역은 11일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봄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다.

    특히, 이번 비는 지속시간이 짧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크겠다.

    현재 청주, 음성, 진천, 증평, 보은, 옥천, 영동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4.6도, 충주 9.6도, 제천 6.4도, 보은 5.6도, 추풍령 4.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20~23.2도)보다 낮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