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천안 성환읍 소하천에 쓰레기 ‘수북’…‘환경 오염원’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하천에 각종 쓰레기가 몇 년 째 방치되고 있어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다.

이곳 소하천의 쓰레기는 빈 술병을 비롯해 플라스틱 막걸리병, 스티로폼, 폐비닐, 음식물 용기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는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각종 쓰레기로 인해 소하천이 오염원이 되고 있지만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 없다.  

A 씨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성환읍 산 조상묘에서 벌초를 하고 있는데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소하천을 건너야 한다”며 “소하천에 각종 쓰레기가 몇 년 째 쌓여 있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소하천 등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